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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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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wa 01. 늘 가보고 싶었던 오키나와를 지난 겨울에 드디어 다녀왔다.1년이나 지난 기억을 다시 꺼내어 찬찬히 되짚어보는 여행기. 오키나와에서 필수라는 자동차 대신 버스와 자전거 그리고 튼튼한 두 다리로뚜벅뚜벅 걸어다닌 두 사람의 4일간의 기록. * 연말이라 날이 추워 패딩이며 어그며 단단히 챙겨입고 비행기를 탔는데나하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후끈한 공기에 깜짝 놀랐다. 오키나와 공항에 내려 밖으로 나오면 왼편으로 バスのりば (버스정류장)이 있다.이 곳에서 111번 버스를 타면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나고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국도를 따라가는 120번 버스도 있는데 해변 국도로 가서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만자모도 지나가고 풍경도 볼 수 있어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이 버스를 이용해도 좋겠다. (11..
인도여행 - - - - - - - - - 2005, 인도여행
인도여행 2005, 북인도
The last day. parkjungeun.com = eshita.com
Sihanouk Ville. 다음편이 마지막. 여행가고싶다아.. parkjungeun.com = eshita.com
Siem reap. parkjungeun.com = eshita.com
Banteay Samre. 반테이 삼레 가는 길. 여행갈때 우기라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한번씩 내려주는 비가 더위를 식혀주었고, 곳곳에 고여있는 물들과 비가 개인 후, 멋진 구름들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다. 거북이 구름 :-) 여행기가 막바지가 되어가니 왠지 시원 섭섭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끝까지. eshita.com
Banteay Srei. - - - - - - - 사원들 곳곳에 전쟁 피해자들로 구성된 장애인 악단분들이 연주를 하고 있어 종종 발걸음을 멈추었다. 사람들이 박수를 아무도 안쳐서(;;) 한곡한곡 끝날때마다 열심히 박수를 쳐드렸는데, 입가에 미소지으며 고개를 갸웃하고 인사하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parkjungeun.com = eshi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