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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eju(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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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그림 - 용눈이오름 - > 용눈이오름 여행사진 우도 여행 사진 섭지코지 사진 영실 사진
2014, jeju 09 - 영 실 - 엄청 추웠지만 엄청나게 아름다웠다..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싶었던.. pje.kr
2014, jeju 08 - 만 남 - 우리는 제주도에서 차를 렌트하지 않았어서 택시를 타고 해안도로를 따라 섭지코지에 갔다.아저씨가 뒤쪽 주차장에 내려주셨는데 잔디밭 저 멀리에 말 한마리가 보였다. 우리를 가만히 보더니 말이 뚜벅뚜벅 걸어서 금새 우리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가만히 손을 뻗어 쓰다듬어주니 너무 따뜻하고 맥박이 뛰는 것이 느껴졌다. 우리가 가려고하니 또 성큼 성큼 따라왔다. 아름답고 착한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녕, 고마워. 섭지코지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 표 선 - 백사장이 엄청 길었던 표선 해수욕장.. 폴을 닮은 동상 앞에서 한 컷.. pje.kr
2014, jeju 07 - 일출 - pje.kr
2014, jeju 06 - 우 도 - 오래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우도. WELCOME TO BEAUTIFUL U-DO 똘망똘망 귀여웠던 아가 말 밭들의 경계를 만들어주는 돌담이 신기했다. 바다 색도 예쁘고요.. 물도 맑고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바다색.. 바다를 따라 계속 걸었다. 아기자기 예뻤다.. 꽃도 예쁘고요.. 현무암 돌담들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돌들 사이의 틈으로 바람이 지나간다고.. 정겨운 풍경.. 넘실넘실 쑥쑥 자라라- 바람이 어찌나 센지.. 아름다웠던 우도. pje.kr
2014, Jeju 05 제주도에서 만난 강아지들.. 진짜 귀여웠던 해물라면집 강아지.. 인형같다.. (하지만 식당안으로 들어왔다고 주인아저씨가 쫓아냄..ㅠㅠ) 귀여워.. 하지만 도도했다.. 강아지 3마리가 있는 집.. 힐끔.. 어구 어구 그랬쪄요~ 어구 어구~ 뭔가 요염하다.. 우도 올레길에서 계속 우리를 쫓아오던 개.. 집에 잘갔으려나.. 강아지들이 우리한테 오니까 계속 짖다가.. 엄마 곁으로 오니까 그제서야 헤헤.. pje.kr
2014, Jeju 04 성산일출봉 해 질 무렵 성산일출봉. pje.kr
2014, Jeju 03 용눈이 오름 봉긋하고 나직한 능선이 아름다웠던 용눈이 오름. 사랑에 빠져버렸다. 멀리 바라보이는 다랑쉬오름도 정말 아름다웠다. 바로 옆에 귀여운 아끈다랑쉬오름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바라보이는 풍경이 계속해서 변했다. 2차원적인 느낌의 용눈이 오름.능선을 따라 걸어가는 사람들이 조그맣게 보여 귀여웠다. 보이는 곳마다 자연으로 가득한 가슴벅찬 풍경이었다. 제주도는 절대로 망가뜨려서는 안될 아름다운 곳. 걷는 내내 바라보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산이 이렇게 귀여울수있다니..너무 좋았던 용눈이 오름.. 멀리서 바라보이는 제주도의 풍경도 역시 아름다웠다.자연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절대 자연을 내버려두기를. 인간의 탐욕으로 더럽히지 말기를. 용눈이 오름 앞에는 '상도리 마을 상점' 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