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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Thailand,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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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Lan. Ko Lan. 파타야는 너무 무서운 동네였다.. 수영장에서 수영만 실컷 하고 코란섬으로 왔음.. 숙소가 바다 위에 떠있는 식이라서 파도 소리가 계속 들리다보니 멀미가 나는 것 같기도 했다.. 아기자기한 느낌.. 똠양꿍같은 느낌의 생선요리.. 맛있었는데.. 저 불 피우는 곳에서 바퀴벌레 튀어나왔다.. 나와 남편 모두 놀라서 뒤로 튕겨 나갔는데..직원이 왜 놀라지? 이런 표정으로 다가와손으로 잡아서 가게 밖으로 던져 버림.. 문화충격.. 당충전하러 카페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여웠다.. 와이파이 없다는 말도 센스 넘치고 귀엽게.. : ) 빙수와 토스트, 맛있었어요.. 코란의 귀여운 동물들.. pje.kr
Bang Pain Bang Pain (아유타야 시대 왕들의 여름 별장) pje.kr
Ayutthaya 2. Ayutthaya 2. 다음 사원으로 걷는 도중에 만난 시장..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았다.. 아유타야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왓 프라 마하탓 (Wat Phra Mahathat)무화과나무의 뿌리와 줄기에 둘러싸인 불상의 머리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신성한 느낌에 기도를 드려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거대한 나무와 불상의 미소가 이상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캄보디아의 따프롬에 갔을 때도 담을 무너뜨리며 자라는 거대한 나무의 생명력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약간 비슷하게 압도적인 느낌이 들었다.. 야경을 보려고 택시를 타고 이동..사원의 이름은 너무 가물가물해서 모르겠다..아하하.. 이 사원도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머물러 있었다.. 탑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탐험.. 해가 지고 밥을 먹으러 이동! 식당에..
Ayutthaya 1. Ayutthaya (아유타야) 가는 길 방콕 중앙역이 너무 멋있었다. 유럽의 기차역 같은 느낌. 기차도 귀엽다.. 오래된 느낌.. 알록달록.. 특이한 건물.. 역 앞에는 약간 유럽 느낌의 건물들도 있었다. - - - 우리는 입석 티켓을 끊어서 좌석이 있는 칸으로 가서 서있었다. 의자도 제법 좋고 에어컨도 틀어져있어서 시원했는데 직원이 우리의 티켓을 확인하더니 입석 칸으로 가라고 했다.입석칸은 아예 에어컨도 없고 나무 의자들이 있었는데지정석이 아니어서 입석표를 끊어도 앉아서 갈 수 있었다. 덥고 사람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아유타야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더워서 생과일 쥬스는 필수! 맛있었다.. 맑은 똠양꿍.. 식당에서 보이는 풍경.. 아유타야 사원들을 보려고 툭툭타고 투어리스트..
BACC Bangkok Art And Culture Center 방콕의 미술관이 궁금해서 가본 BACC.특이한 건물이라 내부와 외부 구조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내부에는 전시장과 도서관, 아트 상품들을 파는 샵도 있었다. 방콕 너무 더웠는데 시원한 곳에서 그림 보며 쉴 수 있어서 좋았다.. 건물 구조가 특이했다.. 입구에는 까만 양복을 입은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음.. (주눅) 재미있는 구조.. 동글동글.. 가장 재미있었던 전시는 미술관에서 기획하고아이들이 참가한 아트 캠프의 작품들 전시였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상자로 만든 가면 아이들의 캘리그라피.. 귀엽다ㅋㅋ 가장 재미있었던 캘리그라피 C = 캡틴 아메리카! I = 아이언맨! S = 슈퍼맨! X = 울버린 (웨폰X?) 꼴라쥬..
Kaosan road Kaosan road 카오산로드는 소문대로 굉장했다. 홍대의 한 10배 정도 시끌벅적하고 골목마다 사람이 가득했고, 라이브카페도 많아서 어딜가나 시끌시끌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많았고, 길을 걷다가 갑자기 기차놀이를 한다거나춤을 춘다거나해서 신나고 재미있었지만.. 히키코모리에겐 좀 힘들었다.. 공연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려고 한 가게에 들어갔는데귀여운 4인조 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었다. 즐거웠던 방콕의 밤..
Jim Thompson House. Jim Thompson House 남편이 가자고 해서 기대없이 갔는데잘 보존된 오래된 태국 전통 가옥과 열대 식물들로 가득한 정원이 무척 좋았다. 원래는 사람들이 흐르는 강을 따라 배를 타고 이동을 했기 때문에 강을 향해 나있는 이 문이 정문이었는데 이동 수단이 바뀌면서 정문도 바뀐 것.. 지붕 모양이 똑같다.. pje.kr
Thailand / Chatuchak Market (JJ-Market) Chatuchak Market (JJ-Market) 천천히 올리는 방콕 여행기..첫 날은 짜뚜짝 마켓에 가기로 했다. 거리에는 돌아다니는 개가 많았다. 물은 그렇게 깨끗하지 않았음.. 버스를 타면 티켓 끊어주시는 분이 쇠로 만든 원통형의 동전통을 들고 다가온다.행선지를 말하면 가격을 알려주심. 돈을 내면 저런 얇은 종이 티켓을 촥 끊어 주시는데 재미있다. 짜뚜짝 마켓의 명물.. 빠에야 만드는 아저씨.. 인기 최고!카메라를 들면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신다.엄청 더운데 저렇게 뜨거운 냄비 앞에서 신나고 즐겁게 웃으며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빠에야도 맛있었음.. : ) 더워서 쥬스 엄청 마심.. 귀여운 강아지.. 모자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주고 싶었던 엄청 큰 모자.. 이거 맛있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