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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Taiwa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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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차, 단수이 6일 차, 단수이 끝. pje.kr
5일 차, 용산사와 보피랴오 왠지 힙스터 할머니.. (c) pje.kr
5일 차, 보장암국제예술특구 5일 차, 보장암국제예술특구 겨울인데 따뜻하고 골목과 집집마다 나무와 꽃이 많아서 좋았던 타이베이 보장암예술특구는 공산당에게 쫓겨온 중국 국민당 하급군인들이주거지를 제공받지 못해 모여살던 무허가 주택지였는데 사람들이 빠져나가 쇠락해가자 타이베이시에서 값싼 임대료로젊은 예술인들에게 제공해주어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이다. (c) pje.kr
5일 차, 맛있었던 음식들.. 5일 차, 맛있었던 음식들 아침을 먹으려고 동네 가게로.. 맛있었던 오믈렛.. 버거도 맛있었다.. 밀전병같은 음식인데 맛있었음.. 점심으로 먹은 어묵.. 따뜻하고 맛있었다.. \ 사람들이 막 줄을 서서 사서 먹길래 기웃거리다가 사 먹어봄.. 맛은 그냥그냥, 역시 기본 버블밀크티가 맛있는 것 같았음.. 여기도 줄을 서서 먹길래 한번 줄을 서보았다.. 팥이 들어있는 붕어빵 같은 느낌의 빵 맛있어요.. 배가 불러서 딤섬은 안 먹어봤지만 맛있어 보였다.. (c) pje.kr
4일 차, 쓰펀 - 핑시 4일 차, 쓰펀, 핑시 사람이 정말 많았던 쓰펀 역..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사고가 날까봐 걱정이 될 지경이었음.. 모두 한곳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천등을 날리는 것으로 유명한 곳.. 소원을 적어서 불을 붙여 하늘로 날립니다. 저 많은 비닐로 만든 천등들이 어딘가 떨어지면 엄청난 쓰레기가 될 텐데.. 라고 걱정하는 것은 나뿐인가.. 대만에서는 먹고 싶은 것 맘껏 먹자고 남편과 합의를 해서 원 없이 사 먹었다.길거리 음식이 발달하기도 했고 가격도 저렴해서 행복했다. 쩝쩝. 어딜가나 사람이 정말 많고.. 신기해서 사먹은 꼬치.. 안에 떡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맛은 별로. 역시 치킨이 짱이지요. 20원.. 마을 가운데로 철로가 있고 기차가 지나간다.. 산책 중.. 기차가 지나가지 않을 때는 사람들이 걸어..
4일 차, 허우통 고양이 마을 4일 차, 허우통 고양이 마을 설이라 그런지 대만 사람들도 근처 관광지로 여행을 많이 가는 듯했다. 우리가 가려던 곳은 '허우통'이라는 곳으로 고양이 마을로 유명한 곳이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어리바리 서 있다가 꽉 차서 기차를 못 탔다. 결국 다음 기차를 타기로 하고 역 밖으로 나왔다. 밀크티가 너무 싸고 맛있었다. 호떡같은 느낌인데.. 우리도 하나 사 먹기로.. 두툼해서 배도 부를 것 같았다.. 이거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기와 파가 잔뜩 들어간 군만두같은 느낌.. 이번 기차는 꼭 타야 된다는 의지로 앞쪽에 서 있다가 꾸역꾸역 탔음.. 귀여운 기차 등장! 사람들이 엄청난 기세로 기차에 올랐다. 허우통 역 도착~ 마을의 고양이들도 역내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들이 되어 있었다. 역..
3일 차, 진과스와 지우펀에서 찍은 필름 3일 차, 진과스와 지우펀에서 찍은 필름 대만을 여행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공동묘지였다. 하나하나 색색의 타일을 붙여서 만든 모두 다른 모양의 묘지. pje.kr
3일 차, 진과스, 지우펀 3일 차, 진과스, 지우펀 구정에 갔더니 대만도 명절이라 그런지 시내는 한적했지만 재미있는 행사도 많았다. 둥기둥기- 크다! 쉬워 보이지만 밑에 쇠로 된 말뚝 같은 것이 여러 개 있고, 그 위를 뛰어다니면서 춤을 추는데 굉장했다. 엉덩이 실룩실룩- 점심은 딘타이펑. 맛있는 딤섬.. 저 간장에다 생강 채 썬 것 넣은 것 맛있었다. 맛있었던 국수. 백화점 앞에서는 뽑기같은 행사를 해서 선물을 줬다. 버스를 타고 광산마을 진과스로. 표지판이 귀여웠다. 바닥에 남아있는 광산의 흔적. 신기하다. 대만에서는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았다. 다이어리에 쿵. 뿌듯. 센과 치히로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었다는 지우펀. 사람들이 진짜 바글바글바글.. 그래도 골목들은 아기자기했고. 귀여운 가게들도 많았다. 개들도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