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sia/Taiwan, 2014

4일 차, 허우통 고양이 마을



4일 차, 허우통 고양이 마을











설이라 그런지 대만 사람들도 근처 관광지로 여행을 많이 가는 듯했다. 

우리가 가려던 곳은 '허우통'이라는 곳으로 고양이 마을로 유명한 곳이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어리바리 서 있다가 꽉 차서 기차를 못 탔다. 

결국 다음 기차를 타기로 하고 역 밖으로 나왔다. 












밀크티가 너무 싸고 맛있었다. 












호떡같은 느낌인데.. 












우리도 하나 사 먹기로.. 

두툼해서 배도 부를 것 같았다..












이거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기와 파가 잔뜩 들어간 군만두같은 느낌..












이번 기차는 꼭 타야 된다는 의지로 앞쪽에 서 있다가 꾸역꾸역 탔음.. 













귀여운 기차 등장! 사람들이 엄청난 기세로 기차에 올랐다. 













허우통 역 도착~ 마을의 고양이들도 역내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들이 되어 있었다. 












역에도 고양이 그림이나 장식들이 많았다..












지도도 귀엽고요..













역 안에 고양이 집과 캣타워도 있었다.. 너무 좋네..












안내판도 귀여움..












마을 곳곳에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고양이들이 많았다. 













그리밍도 잘 하고 싹싹싹-












가게 앞에 잠들어 있는 고양이..













귀엽다.. 테이블보 무늬도 고양이..













쿨쿨.. 













잘 생긴 고양이..












보살님같다..











먼지랑 닮아서 반가웠던 검은 고양이.. 













카리스마 넘치는 카오스 고양이..














멋있어..












사람들의 손길에도 피하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한다.. 

방문객들이 너무 많아서 주민들도 고양이들도 피곤해보이기는 하지만..












마을을 방문한 사람들이 가게에서 

캔이나 사료를 사서 고양이들에게 준다. 











먼지가 생각나는 검은 고양이..











쿨.. 편안해보이는 고양이..











마을 여기 저기 낮잠을 자는 고양이들이 많다..

나른한 동네 산책..











솜방망이 너무 귀엽다..











나른나른..











고양이들 자는 사진이 대부분이네..











너도 자고..











또 자고..












여기도 자고..













마지막으로 만난 아름다운 고양이.. 

나른하고 느릿느릿하고 좋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