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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Mongolia,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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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lin Am - Yollin Am - pje.kr
Tsagaan suvarga. 매일매일 달려가면 달려갈수록 식물들도 동물들도 없어지고 건조하고 메말라갔다. 차강소브르가(Tsagaan suvarga) 도착.마치 깊은 바다 속의 모습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다들 말없이 앉아서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밤에 묵을 게르에 도착.사우가가 어디서 피구공을 빌려와서그 게르에 있던 몽골사람, 일본사람, 한국사람,유럽사람, 미국사람 등등 여러 국적의 사람들과다같이 피구도 하고 축구도 했다. pje.kr
furgon and Ger. - 푸르공과 게르 (furgon and Ger) - 탁트인 풍경.. pje.kr
Baga gazrin chuluu. - Baga gazrin chuluu - 바가가즐링출루 가는 길..아직은 풀이 많다..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은 곳.. 동물의 머리뼈도 많이 보이고.. 바위 무더기들 사이에 나무들이 자라는 공간이 있는데신비로운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다..실제로도 가운데 신전같은 곳이 있었다고.. 했던거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pje.kr
Carmel. - 몽골여행기 03 - 가이드인 사흐가가 푸르공을 타고 달려가는 도중에 사진을 찍고 싶으면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 창문 너머로 멀리 낙타떼를 발견한 우리는 차를 세워달라고 부탁했고, 가까이 다가갔다. 낙타가 생각보다 덩치가 크고 다들 편하게 쉬고 있는데 방해하는 것 같아서 많이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낙타를 가까이서 본 신기한 경험. pje.kr
Gobi tour start! 우리가 선택한 투어 코스는 울란바타르 - 바가 가즐링 출루 - 차강 소브라가 - 욜링암 - 홍고링엘스 - 이름은 모르지만 아름다운 산 - 울란바타르 였다. (발음은 틀렸을지도 모릅니다..) 탁트인 하늘과 초원이 너무 아름다웠다.그래도 아직은 제법 풀이 있음.. (점점 건조해지고 모래의 비중이 많아진다..) 러시아의 봉고차인 '푸르공' 이라는 차를 타고 고비를 향해 달려갔다.엄청나게 덜컹거리고 에어컨도 없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다.너무 덜컹거려서 오히려 멀미가 느껴지지 않았음.. 가이드인 귀여운 몽골소녀 사우가가 만들어 준 점심, 스파게티.. + 몽골! pje.kr
Ulaanbaatar. 우리가 묵고 투어를 예약한 골든고비게스트하우스.외국인들이 많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이다.친근하게 장난을 건내는 사람들 덕분에 많이 웃었다. 함께 사용하는 주방 풍경.. 창문으로 보이는 울란바타르의 풍경..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많았고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했다. 시내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귀여운 것들.. 거리를 걷다보면 저런 3D 입체 효과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뒤에 아주머니들 웃고계심.. 부끄럽다.. -////- pj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