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라우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Okinawa 01. 늘 가보고 싶었던 오키나와를 지난 겨울에 드디어 다녀왔다.1년이나 지난 기억을 다시 꺼내어 찬찬히 되짚어보는 여행기. 오키나와에서 필수라는 자동차 대신 버스와 자전거 그리고 튼튼한 두 다리로뚜벅뚜벅 걸어다닌 두 사람의 4일간의 기록. * 연말이라 날이 추워 패딩이며 어그며 단단히 챙겨입고 비행기를 탔는데나하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후끈한 공기에 깜짝 놀랐다. 오키나와 공항에 내려 밖으로 나오면 왼편으로 バスのりば (버스정류장)이 있다.이 곳에서 111번 버스를 타면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나고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국도를 따라가는 120번 버스도 있는데 해변 국도로 가서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만자모도 지나가고 풍경도 볼 수 있어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이 버스를 이용해도 좋겠다.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