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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Tokyo

Koenji, Shimokitazawa

2008.11.11. Koenji, Shimokitazawa



























































꽃을 찍으려고 가만히 서있는데 
갑자기 렌즈 안으로 들어온 분홍 소녀.. 
그리고 이내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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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짱이 추천해준 제대로된 Jazz LP 사운드를 들려주는 
시모키타자와의 카페.. 아쉽게도 난.. 카페이름은 모를 뿐이고..
커다란 오래된 스피커 바로 옆에 앉아서 지친 심신을 달랬다..
난.. 언제나 그렇듯, 밥대신 커피.. 




















신주쿠역은 언제나 나에겐 공포였다.. 
하루에 5번 간적도 있었는데.. (환승도 환승이었지만.. 
오만가지 바보짓을 몰아서 하루동안 다 한 날이었다..)
어딘가로 빠르게 걸어가는 물결같았던 바쁜 사람들..
보다 안전하려면 그들에게 섞이어 바삐 걸을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