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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Taiwan, 2014

2일 차, 시내 구경




2일 차, 시내 구경












우리가 갔을 때가 설 연휴 때였는데 대만도 설 연휴라 

가게 문이 대부분 닫혀있었고 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었다. 

우리가 가려고 했던 가게들도 대부분 닫혀있어서...(....)











거리에 세면대가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거리에서 가짜 종이 돈을 불에 태웠다..

조상님과 죽은 사람들에게 노잣돈의 의미로 돈을 태우면서

현세의 자신들의 복을 비는 행위라고 한다..

그리고 가게 앞에서 폭죽같은 것을 터트리기도 했다..

설날이라서 볼 수 있었던 신기한 풍경들..











휑한 거리...











가게 문이 거의 다 닫혀있음..











길을 건너려면 버튼을 눌러야 했다..

중국어 능력자 남편이 없었으면 

여행하기 무척 힘들었을 것 같은 느낌..











숙소에서 준 가이드북과 지도를 무척 잘 활용했...

지만 여기 나온 대부분의 가게들이 닫혀있었다...











귀여운 캐릭터..

맛집 거리 마스코트 같았는데..

정작 맛집 거리 맛집들은 다 닫...











숙소의 티코스터와 비슷한 느낌..

대만 사람들은 이런 느낌을 좋아하나?











지하철역 벽에 그려진 그림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오래된 건물들이 낡은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부러웠던 부분..











뭔가 곳곳에서 일본같은 느낌도 많이 났다..











귀여운 우체통.. 비슷한 한자 문화권이라서 그런가.. 











처음으로 간 식당.. (문 연 가게를 찾는 것이 힘들었음..)

음식들이 다 맛있었다.. 대만 여행에서는 원없이 먹기로 했는데

음식들이 입맛에 너무 잘 맞고 싸고 맛있어서 행복했다.











너무 맛있었던.. 전병? (기억이 가물가물)











감기때문에 완자탕(?)도 같이 시켰는데 천국이었음..

나의 감기가 빨리 낫는 데에 큰 공을 세웠음.. 후룩후룩..











음식들이 너무 입에 잘 맞아요 촵촵- 

맛있었다.. 저 윤기.. 크.. 또 먹고싶네.. 











오래된 건물들.. 정취가 있는 듯..












일단 시장을 향해서 걸었다.. 











공연을 볼 수 있는 극장도 있었다.











명절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사탕을 쌓아놓고 

무게로 달아서 살 수 있는 가게도 많았다. 











건어물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아저씨 졸지 말고 이거 좀 주세요.. 











먹거리도 많았다..











대만의 가게들은 저런 나무문들로 닫아둔 곳이 많았는데 멋지다고 생각했다..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더 멋진 나무문..











장식을 보고 감탄 감탄.. 

우리나라였으면 도둑들이 훔쳐다 고물상에 웁웁 아닙니다..

하지만 시골집들의 문짝도 막 띄어간다는 얘기가 진짜 있던데.. 

그런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함.. 










거리마다 저런 석상들의 목에 리본을 묶어주었다..

종교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모르겠다..











뭔가 낯익은 풍경..











그래도 중간 중간 문을 연 가게도 많아서.. 감사합니다.. 











진짜 오래된 집..











벽에다 이렇게 식물을 심어놓은 것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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