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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2010/paris

Bernay museum..

계획과 달리 정말 덩그라니 떨어져버린 베르니라는 마을에서
도대체 뭘 해야할까 고민하던 우리는 작은 미술관을 찾아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마을 화가 같은 분의 전시가 있었구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들이 좋았습니다.. : )




























글씨들도 노트들도 어찌나 곱던지..




































다 손으로 쓰고 그린거에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한 마을 할머니도 옆에서 돋보기 안경 쓰시고
찬찬히 들여다보시는데 왠지 그 순간이 감동스러웠다죠..












아름다웠던 전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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